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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는 술 (Alcohol)에 대해 알아보자

세모술 발행일 : 2023-05-27

술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로 만들어지는 술은 세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의-정의-및-역사
술의 정의 및 역사

 

차례

1. 술의 정의
2. 술이란 말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3. 술의 역사
4. 술 종류별 만들어진 시기

 

 

1. 술의 정의

 

술(Alcohol)이란 간단하게 말을 한다면 주정과 알코올 성분이 1% 이상이 들어간 음료를 통칭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술은 알코올 외에 극히 소량의 영양성분이 들어가 있지만 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몸속으로 흡수가 되는데 이때 90%가 정맥을 통하여 간에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됩니다. 간이 시간당 분해 가능한 알코올 양은 7~8g 정도로 너무 많은 술을 마신다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간에 있어서 알코올은 일종의 간독 물질입니다. 지방분이 축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 내의 열량은 빠르게 산화되어야 하며, 술에 약한 사람의 경우 비타민B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 섭취를 적절한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지만, 건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술이란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술의 원래 글자인 유(酉)는 뾰족한 항아리에서 발효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자를 가진 글자들은 대부분 술이나 발효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취(醉), 초(酢), 순(醇), 초(醋), 장(醬) 등이 그 예입니다.

술의 어원은 여러 언어를 통해 발전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조선 말기에 도달하여 "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어에서 "사케(酒)"와 "시루(국물)"가 통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여진어에서 술을 의미하는 '누러'는 누룩과 비슷한 어원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술의 역사

 

고고학에서는 20만 년 전부터 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과실이나 꿀이 발효된 것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여 술이 발전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꿀주가 인류 최초의 알코올성 음료였다고 생각되며, 이후 B.C. 5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맥주 양조의 지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포도주는 기록상 처음으로 B.C. 1700년경부터 함무라비 법전에 언급되며, 포도의 재배는 B.C. 400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술의 역사는 인류 역사와 함께해 왔으며, 술의 탄생과 성장은 각 나라별로 발효주나 혼성주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유럽 국가에서 생산되는 술이 여전히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들도 술을 상품화하여 기업 발전과 국력 강화의 수단으로 이용하려 합니다. 이런 이유로 술의 역사는 어느 민족이나 국가에서 관련 문헌이 남아 있거나 과학적 근거로 제조된 술과 관련 있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4. 술 종류별 만들어진 시기

 

각종-술-종류
각종 술 종류

 

 

1) 발효주는 중세(8C) 이전의 술로서 봉밀주가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이어 맥주와 와인의 순서로 탄생하였습니다.

 

2) 증류주는 중세(8C∼14C 이전)의 술로서 이때부터 강한 술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스키와 보드카 등이 있습니다.

 

3) 증류주 중 더욱 다양한 술들이 근세(14C∼18C 이전) 시대부터  만들어졌습니다. 그 예로 브랜디, 진, 럼, 테킬라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4) 칵테일(Cocktail)은 18C 이후부터 탄생된 술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칵테일은 각종 술들과 리큐르를 혼합하여 만들어지는 술로써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술의 역사는 바빌로니아, 고대 이집트로부터 희랍으로, 로마에서 유럽 여러 나라로,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전파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술에 대한 역사와 정의등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앞으로 여러 술들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모르고 마실 때도 좋았던 술이 알고 마시면 술자리에서 더욱더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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